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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NEWS

루이 비통 크루즈 2027 쇼에 등장한 키스 해링? 뉴욕 프릭 컬렉션에서 펼쳐진 가장 뉴욕다운 밤.

by 앤즈매거진 2026.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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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크루즈 2027 쇼에 등장한 키스 해링?
뉴욕 프릭 컬렉션에서 펼쳐진 가장 뉴욕다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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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louisvuitton)의 크루즈 2027 쇼가 뉴욕 프릭 컬렉션(The Frick Collection)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번 쇼는 단순한 런웨이를 넘어 뉴욕이라는 도시가 가진 예술과 문화, 그리고 스트리트 감성을 하나의 장면 안에 담아낸 컬렉션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쇼 공개 전 등장한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그래피티가 그려진 빈티지 트렁크는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핵심 오브제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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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의 무대가 된 프릭 컬렉션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서 깊은 미술관입니다. 르네상스부터 19세기 유럽 미술 작품을 소장한 공간으로, 뉴욕 상류 문화의 상징 같은 장소이기도 하죠.

루이 비통은 이번 쇼를 시작으로 프릭 컬렉션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유럽과 중국 간 문화 교류 연구를 위한 새로운 연구 직책을 후원하고, 향후 특별 전시와 무료 개방 프로그램 역시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브랜드가 단순히 패션을 넘어 문화적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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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건 역시 키스 해링이었습니다.

루이 비통은 쇼 공개 전, 키스 해링의 드로잉이 직접 그려진 1930년대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티저 이미지로 공개했는데요. 해당 피스는 실제 경매를 통해 확보한 오리지널 아카이브로 알려졌습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ghesquiere)는 키스 해링을 이번 컬렉션의 “아바타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죠.

업타운과 다운타운, 클래식과 스트리트, 예술과 대중문화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던 키스 해링의 태도가 뉴욕이라는 도시와 닮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쇼 곳곳에서는 그래픽 티셔츠와 레더 재킷, 빈티지 러기지 등 키스 해링의 흔적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뉴욕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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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현장에는 글로벌 셀럽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인 필릭스(@yong.lixx)는 올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에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를 매치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실크 라펠과 실버 액세서리가 더해진 룩은 클래식하면서도 날카로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정호연(@hoooooyeony) 역시 프론트 로우에 참석해 뉴욕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 독보적인 무드를 보여줬습니다. 특유의 시크한 애티튜드와 모델다운 카리스마가 이번 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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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루이 비통 크루즈 2027 컬렉션은 단순히 특정 시대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키스 해링의 그래피티, 프릭 컬렉션의 클래식한 공간, 스트리트 감성의 데님과 레더까지. 서로 다른 문화적 코드들이 충돌하며 지금의 뉴욕을 하나의 런웨이 위에 펼쳐냈죠.

과거와 현재, 예술과 패션, 클래식과 스트리트가 공존하는 도시. 이번 루이 비통 쇼는 뉴욕이라는 도시 자체를 컬렉션으로 풀어낸 가장 상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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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Yu Junggyu (@weather_archive)
📸 출처 | @louisvuitton @nicolasghesquiere @yong.lixx @hoooooy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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